마사토 란?
지난번에는 핑크색으로 보이더니 지금은 하얀색 꽃이 폈더라고요. 1월에 분갈이를 해줬는데 요즘 몬스테라 뿌리가 너무 많이 자라서 화분 위로 흙이 올라오더라고요. 그만큼 뿌리들이 많이 자랐다는 건데요. 지금도 큰 화분인데 이것보다 더 크면 또 보기 싫은 것 같아요. 몬스테라 분갈이 큰 화분이라서 집에서 하기에는 먼지 날림이 많아서 밖에서 분갈이하려고 가지고 나왔어요. 한번 분갈이할 때면 다른 식물들도 새흙으로 갈아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서 몇 개 가지고 나왔답니다. 이런 모습들 보고 있으면 정말 신기하죠. .:) 가구들도 그렇지만 화초들도 이리저리 이동을 자주 합니다.
마사토 장점과 단점
바람이 잘 통하는 거실 창가에서 키우고 있는 다른 종류들과 함께 놓아주었어요. 한 개만 배치해놓아도 뻗는 줄기의 느낌으로 풍성하기도 하고, 잎들이 매력적이기도 하죠. 수경식물로도 키울 수 있는 종류이다 보니 물을 좋아하지만 과습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시면 됩니다. 그리고 잎이 크기 때문에 먼지가 많이 내려앉게 되는데요. 이때는 가끔 욕실에 가지고 가서 샤워기로 전체적으로 몬스테라 물주기 하면서 관리하면 되겠습니다. 🙂 망을 바닥에 깔고, 흙을 조금 부어줍니다. 배수가 잘 되도록 하려면 마사토 등 돌을 바닥에 먼저 부어준 다음 흙으로 채워셔도 됩니다.
마사토 개선방향
워낙에 뿌리가 깊어서 분리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. 몬스테라 분갈이 큰 화분이라서 집에서 하기에는 먼지 날림이 많아서 밖에서 분갈이하려고 가지고 나왔어요. 한번 분갈이할 때면 다른 식물들도 새흙으로 갈아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서 몇 개 가지고 나왔답니다. 우리 집에서 몇 년 동안 잘 키고 있는 식물 중 하나가 바로 몬스테라입니다. 제가 키워본 것 중 몬스테라키우기는 정말 쉬운 식물인데요. 햇볕이나 통풍이 잘 되는 거실 창가에 놓아만 줘도 새잎들도 잘 나오고 관리도 쉬워서 초보 분들에게는 좋은 것 같아요. 그리고 식물 인테리어 연출할 때도 하나만 있어서 풍성하고 보기도 좋답니다.